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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로그램 기록 · 2025년
35개 나라에서 모인 하나의 이야기
2025년 첫 MK 미술공모전은 서로 다른 나라에서 살아가는 선교사 자녀들의 작품과 삶을 한자리에 연결했습니다. 숫자 너머에는 각기 다른 문화와 믿음, 성장의 이야기가 있었습니다.
2025년, 35개 나라에서 살아가는 85명의 선교사 자녀가 첫 MK 미술공모전에 참여했습니다. 76점의 작품이 전시되었고, 23명의 참가자가 수상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. 이 기록은 프로그램의 규모를 보여 주지만, 숫자만으로 그 의미를 다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.
한 점의 그림에는 한 사람이 지나온 문화와 관계, 믿음과 질문, 외로움과 소망이 함께 담겨 있었습니다. 참가자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서 작업했지만, 자신의 이야기를 세상 앞에 내놓는 용기와 누군가에게 이해받고 싶은 마음으로 연결되었습니다.
첫 공모전이 보여 준 것은 선교사 자녀 공동체의 넓이만이 아니었습니다. 그들의 시선이 얼마나 독특하고 깊은지, 그리고 그 이야기를 존중하며 받아 줄 공적 공간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확인하게 했습니다.
35개 나라에서 시작된 각각의 이야기는 하나의 목소리로 합쳐지지 않았습니다. 오히려 서로 다름을 지닌 채 한자리에 놓였습니다. 153 The Story는 바로 그 다양성이 다음 세대와 세상을 더 풍성하게 만든다고 믿습니다.